필리핀 세부 1박 3일 여행일정 추천
1박 3일 일정 공유
아침 비행기로 세부행
플랜테이션베이 체크인
루트66 점심식사
킹스파 마사지 60분
점보씨푸트 저녁식사
플랜테이션베이 리조크 밤수영
루트66 아침식사
해적호핑 조인투어 시작
바안스파 드랍 후 샤워
버킷쉬림프 막탄점 저녁식사
바안스파 마사지 90분
공항 드랍 및 새벽 비행 한국 입국
필리핀 항공 아침 비행기로 세부 도착
필리핀 항공은 제가 좋아하는 항공사 중 하나에요.
좋아하는 이유는 기내식이 맛있어서죠!
한국에서 세부로 가는 비행기는
작은 비행기라 비행기가 좋진 않은데..
필리핀 항공 기내식이 너무 입맛에 맞아서
필리핀 갈 땐 늘 필리핀 항공을 이용하고 있어요.
저는 한국에서 미리 플랜테이션베이 리조트에
이메일로 픽업 신청을 넣어놓았는데요.
공항에서 나오자마자 플래카드를 보고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어요!
공항에서 리조트까지 약 25-30분 거리라
이렇게 무료 픽업서비스는 꼭 이용하시는게 좋아요!
플랜테이션베이 리조트 도착
정시 체크인 시간은 3시 였는데
앞타임 사람이 빨리 체크아웃을 했는지
1시 반에 체크인 후 방으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저는 4인이 머물 수 있는 숙소를 예약해서
킹베드 2개를 배정받았는데요~!
4인이 머물 수 있는 숙소가 많지 않은데
넉넉한 룸 사이즈인 숙소를 잘 찾아서 다행이였어요!
화장실도 얼마나 깔끔하고 거대한지
엄마는 화장실이 커서 마음에 든다고 하더라고요!
짐 내려놓고 리조트 테라스로 나와봤는데요
리조트 뷰가 진짜 너무 예뻤어요!
룸 테라스에서 사진 찍어도
진짜 화보더라고요...
진짜 사진 백장 찍었습니다 :)
리조트가 진짜 거대해서
사람들이 리조트에서만 2박하고 논다더니
계속 카트가 돌아다니더라고요.
숙소 앞에 있는 벨을 누르면
카트가 숙소 앞으로 픽업을 오니 참고하세요!
**환전: 플랜테이션베이 로비
체크아웃 카운터에서 환전이 가능한데요!
객실당 일일 환전액이 정해져있어요.
일일 200달러까지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공항보다 쌈/환전꿀팁 뒤에 더있음)
플랜테이션베이 리조트가 다 좋은데
딱 하나 아쉬운게 바로 조식이래요..
그래서 저희는 조식을 먹지 않고
루트66이라고 하는 식당에서 식사를 했어요.
우선 점심식사라 이것저것 시켜보았는데
솔직히 햄버거랑 스파게티 빼고는 별로..였어서
굳이 주문한다면 햄버거랑 스파게티만 추천합니다~
고퀄 마사지샵 킹스파
팀당 300페소 추가시
픽드랍 서비스 이용 가능
환전 추천 장소 (공항보다 환율 좋음)
식사 후에 잠깐 쉬다가
라푸라푸시티 안에 있는 킹스파에 다녀왔어요.
미리 한국에서 예약하고 다녀왔고
왕복 300페소 내고 픽드랍서비스를 받았답니다!
킹스파는 일단 시설이 깔끔해서
부모님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았어요.
게다가 리조트에서 못다한 환전은
킹스파에서 같은 환율로 환전이 가능하더라고요.
저희는 나머지 환전은 킹스파에서 받았습니다!!
점보씨푸드
연예인 방문 장소
비싸게 맛있는거 즐길 수 있는 곳
가성비 자유여행에는 비추
숙소 드랍서비스를 받기 전에
킹스파 바로 맞은 편에 있는
점보씨푸드 라는 식당에서 저녁을 먹었어요.
점심식사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간단하게 맛만 보기로 했는데요.
음.... 손님들 대부분이 한국인이어서 그런지
음식 가격이 너무 비싸더라고요!
유명인들도 많이 방문한 곳이던데
저는 개인적으로 비추입니다!
싸고 맛있는 로컬 맛집이 더 많아요!! :)
플랜테이션베이 밤수영
비치타월 쿠폰 사용
무료 음료 쿠폰 사용
구명조끼 무료 대여
식사 후에 다시 마사지샵으로 돌아가서
리조트까지 드랍서비스를 받았어요.
숙소가서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다같이 밤 수영을 즐기러 나가보았답니다!
낮이 아니고 밤이라 이게 깊은지 낮은지
알 수가 없어서 처음엔 조금 무서웠는데
구명조끼가 있어서 안심은 되었어요!
너무 뜨겁지 않은 저녁 수영이 매력적이었어요~
루트66 조식: 팬케이크 추천
간단하게 먹으려면 팬케이크 추천
팁 안받으니 편하게 이용
조식은 다시 루트66에서 먹기로 했어요.
호핑투어가 예약되어 있어서
정말 허기만 달래기로 했죠~!
모닝커피에 팬케이크를 먹기로 했는데요,
2인 1팬케이크로 해서
가성비 있고 간단하게 아침을 즐겼답니다~
플랜테이션리조트 내 식당은
팁을 받으면 안되는 규정이 있다고 해요!
잔돈 남는건 팁으로 드렸더니
받으면 안된다고 하시더라고요,
오히려 이렇게 해주니 깔끔하고 좋았어요!
리조트에서 시간 보내기
포토존 찾아다니기
해변가 많으니 찾아다니세요!
아침 시간이 조금 여유로워서
리조트 내부 물놀이를 즐겼어요.
이렇게 뷰좋은 해먹이 있어서
포토존으로 넘 좋았답니다!!!
날이 너무 뜨거워서
누워있는 용도로는 한계가 있어요..
그래서 자리싸움 없이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답니다ㅋㅋ
모래 사장에서 맨발로 놀기도 하고
아침의 여유를 즐겼답니다~
호핑투어 해적호핑 이용
예약금 한화 2만5천원
현지 결제 2,800페소
점심식사 포함
스노클링 장비 포함
호핑투어는 해적호핑을 이용했는데요.
리조트까지 픽업을 와주셔서
편하게 선착장으로 이동할 수 있었어요!
호핑투어에 점심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깔끔한 식당에 음식도 맛있어서
아주 만족스럽고 든든한 한끼를 해결했죠~!
특히 이 버터갈릭쉬림프와 로컬샐러드?
진짜 쫀맛이니까 꼭 주문하세요!
드디어 기대하던 호핑투어 시작!
비가 많이 오는 우기라고 했는데
제가 여행하던 날은 계속 쨍쨍했어요~
날이 좋으니 어떻게 사진 찍어도
정말 쨍하게 사진이 잘 나오더라고요~
스노클링 후에는 해적호핑의 하이라이트!
선상 해물라면이 제공되는데요
물놀이 후에 먹는 라면은 진짜 꿀맛이었어요..
바안스파 타미야점
90분 이상 스파 이용시 공랑드랍 가능
샤워실 무료 이용 가능
이동수단을 잘 활용하기 위해
저희는 또 미리 예약해둔 바안스파 타미야점으로
호핑 후 드랍서비스를 요청드렸어요.
바안스파 타미야점 바로 건너편에는
졸리비가 있더라고요~!
졸리비는 필리핀의 롯리 같은 존재라는거!
하지만 저희는 가고싶은 식당이 있어서
따로 Grab을 불러서
버킷쉬림프 막탄점으로 갔답니다
버킷쉬림프 막탄점
버터갈릭쉬림프 한바가지 440페소
좀 구석에 있어서 택시 타야함
점보 씨푸드에서 점보 새우 한마리에
450페소 였던거 기억하시나요?
버킷쉬림프는 필리핀 현지 맛집인데
새우 한바가지에 440페소입니다....
제가 필리핀에 살때 진짜 애정하고
애용했던 로컬 프랜차이즈 식당이에요!!!
거의 5년 만에 먹었는데도
진짜 대다대대존맛 그대로였어요ㅠㅠ
버터갈릭쉬림프 정말 애정하고 추천합니다♡
다시 바안스파로 돌아와서
90분 마사지를 받았어요~!
바안스파는 90분 이상 스파를 이용하면
무료 공항 드랍서비스를 받을 수 있거든요!
마사지 받고 바로 공항으로 이동할 계획이에요~
가성비 좋은 마사지 샵으로 유명한데
손이 진짜 야무지시더라고요~
마사지 한타임 받고 공항에 잘 도착했어요.
남은 페소는 한국가면 못쓰니까
공항 면세점에 싹다 쏟아부었어요.
가격는 확실히 비싸긴해요...
밖에서 사는게 당연히 이득입니다!!!
1박 3일 꽉꽉채워서 알차게 즐겼던
이번 세부 여행!
넘 재밌게 놀아서 아직도 세부앓이 중이랍니다..
짧게 세부 방문하시는 분들
일정 참고하셔서 재밌게 다녀오시길 바랄께요~
